“내가 문장 수집가가 된 이유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밀어내는 ‘말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의
삶을 버티게 해준 인생 문장 모음집
북라이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와일드》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전하는 단단한 응원의 말들
어떤 문장은 책 속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이 된다.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는 바로 그런 문장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미국 서부 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4,265킬로미터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완주하고, 그 경험을 담은 에세이 《와일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셰릴 스트레이드다. 어린 시절의 학대, 어머니의 투병과 죽음, 약물 중독과 이혼, 무명 작가로 지낸 긴 시간까지 그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마흔이 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자신의 인생을 구해준 것은 극한의 트레일도 책의 성공도 아니었다고 말한다. 삶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때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평생에 걸쳐 수집해온 ‘문장’들이었다.
이 책은 자신처럼 고통을 겪고 있을 많은 이들을 위해 저자가 오랜 시간 써온 글과 강연, 상담 칼럼 속에서 삶의 태도에 관한 문장들을 골라 엮은 인생 문장집이다. 삶의 고비에서 얻은 깨달음과 수많은 독자들과의 대화 속에서 탄생한 문장들이 한 페이지씩 담겨 있다.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떠올리고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셰릴 스트레이드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 저자 |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올해의 책’,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2.0 첫 선정작,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의 원작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르는 에세이 《와일드》의 작가. 놀라울 만큼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7세에 발표한 첫 소설 《토치》(Torch)는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오리거니언>(The Oregonian) 신문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책 베스트 10’에 올랐고 ‘슈거’(sugar)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칼럼을 모아 출간한 《작고 아름다운 것들》(Tiny Beautiful Things)을 통해 삶의 깊은 고민에 따뜻한 공감과 조언을 전하는 작가로도 명성을 쌓았다.
지금까지 저자가 출간한 소설과 에세이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보그》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생 상담을 해주는 팟캐스트를 운영 중이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영화 제작자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 인스타그램 @cherylstrayed
? 홈페이지 www.cherylstrayed.com
■ 옮긴이 | 김지연
KAIST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에서 레토릭 및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분노 세대》, 《지쳤지만 무너지지 않는 삶에 대하여》, 《바나나 산책시키기》, 《놀라움의 힘》,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세라피나와 일곱 개의 별》, 《프로방스에서의 25년》, 《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