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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처럼

프랑스 엄마처럼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지은이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옮긴이
이주영, 이주혜
발행일
2014-07-30
사 양
240쪽   |   148*225 mm
ISBN
979-11-85459-02-8
 13370
상 태
절판
정 가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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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랑스 엄마들은 소리 지르지 않을까?”
아이의 성적 스트레스에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프랑스 엄마만의 교육 노하우! 
☆프랑스 아마존 48주 연속 부동의 1위☆
☆프랑스 언론과 학교에서 극찬한 프랑스 엄마들의 필독서! ☆

프랑스 아마존 48주 연속 부동의 1위!

프랑스의 가정 문화를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프랑스식 자녀 교육의 완결판!  

제아무리 슈퍼우먼이라 할지라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이건 아마도 전 세계 엄마들이 공감할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든 적든 엄마들은 ‘엄마’가 되는 순간 자연스레 아이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된다. 아마도 스스로가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고, 아이의 성적에 연연해하며 소리 지르거나, 간섭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설정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열심히 생활하면서도 죄책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최근 엄마와 아이 모두 여유와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는 ‘프랑스식 육아법’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못지않게 아이의 성적이 행복의 기준이었던 프랑스식 사회에서 이런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낸 것은 여러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자 상담가인 두 여성, 이자벨 파요와 오드리 아쿤이었다.

≪프랑스 엄마처럼≫은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을 다니던 평범한 주부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후 긍정심리학 전문가로 변신한 두 여성이 10년간의 상담 활동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8개월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 두 사람은 실제 육아 경험에 다양한 교육 이론을 더해 그녀들만의 ‘긍정 교육법’을 완성시켰고, 다양한 가정에 도입돼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두 사람의‘긍정 교육법’은 수많은 프랑스 엄마들은 물론 각종 언론과 교육기관으로부터 ‘프랑스의 가정 문화를 뒤바꾼 혁신적 교육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왜 프랑스 엄마들은 소리 지르지 않을까?  

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 여성의 이미지와 달리 이 책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부모와 아이는 물론 선생님들까지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프랑스의 현실로부터 시작한다. 스웨덴 등의 북유럽과 달리 프랑스는 굉장히 치열한 경쟁사회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성적 경쟁’에 놓여 있었고, 엄마들 또한 제일 관심사가 ‘사교육’일 정도였다. 결국 학교와 가정에서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모두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할 대안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었다. 

이때 혁신적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존중과 기다림’을 핵심으로 한 ‘긍정 교육법’이었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엄마는 옆에서 기다리고 지켜봐주는 것이 최선의 교육법이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처음에는 조기교육과 사교육에 익숙해진 모두가 불가능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짧은 기간에 가져온 변화는 놀라웠다.‘시험 전날에는 일찍 재우고, 아침을 든든히 먹이고 진한 포옹을 해주라.’는 메시지는 아이들의 성적 향상을 가져왔고, 학교와 아이들 중간에서 수시로 폭발해야 했던 엄마들은 어느 순간‘소리치지 않는’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유와 긍정의 힘으로 인정받는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긍정 교육법 

그렇다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아이의 성적을 포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 스스로 성적을 올리도록 해주는 방법을 제공해주고, 엄마는 한 발 물러서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여기서는‘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3단계 교육법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첫 번째가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것인데, 아이가 기억하고, 집중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들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든 것으로 여기서 ‘마음’이란 아이의 감정 상태를 말한다.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현재 감정과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공부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단순히 머리를 받쳐 주는 받침대가 아니다.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귀를 기울이고 몸이 원하는 것을 채워야 학습 능력이 높아진다. 시험 전날, 아이를 충분히 재우고 아침을 든든히 먹이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 3단계 교육법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인드 맵과 사례들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엄마와 아이

이 책은 특히 엄마의 행복이 곧 아이의 행복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엄마,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프랑스 엄마처럼》은 엄마가 받아왔던 잘못된 교육을 그대로 아이에게 적용하여 지나친 교육열과 경쟁으로 위축된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되찾아 아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아이 문제로 힘겨운 싸움을 해오며 지쳐 있던 엄마들에게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고, 스스로 꿈꾸던 엄마의 모습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지은이 


이자벨 파요

세 아이를 둔 엄마이자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활동하던 그녀는 프랑스 국립 원격 교육원에서 임상 심리학을 공부한 후 학습 임상 심리학자로 변신했다. 마인드 매핑과 정신 관리 분야를 전문적으로 맡고 있으며 오드리 아쿤과 함께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드리 아쿤  

네 아이를 둔 엄마이자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던 중 프랑스 국립 원격 교육원에서 다시 긍정 심리학을 공부한 후 정신 인지 및 행동 치료 전문가가 되었다. 공저자인 이자벨 파요와 함께 스트레스와 감정 관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속 고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옮긴이


이주영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바른번역 및 한불상공회의소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극히 적게》, 《건축 스케치 노트》, 《열두 살에 선생님이 된 바르티》, 《한 방을 날려라》, 《생체 리듬을 회복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등이 있다. 

 

이주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냉정한 저울질로 한쪽 팔엔 원작자를, 또 한쪽 팔엔 독자를 올려놓고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번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아동서 및 자녀교육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처럼》, 《양육 쇼크》, 《카즈딘 교육법》, 《놀이의 힘》 외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_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의 마음으로 

 

제1장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교육인 걸까?  

 

힘든 아이, 더 힘든 부모

· 부담은 고스란히 가정으로 

· 부모의 유일한 관심은 오로지 좋은 성적

· 우리가 너한테 투자한 게 얼마인데 

 

‘교육’에 대한 잘못된 믿음 깨트리기

· 잘못된 믿음1 : 고생해야만 얻을 수 있다 

· 잘못된 믿음2 : 공부 잘하는 집안이니까 

· 잘못된 믿음3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 잘못된 믿음4 : 아이가 싫어하니까 못하는 것이다

· 잘못된 믿음5 : 멀티플레이는 특별한 능력이다

· 잘못된 믿음6 : 아이의 기억력에 대한 착각  

 

우리 아이가 배운다는 것   

· 스스로를 발견해 가는 일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 깨닫기  

· 머리로 익히는 방법 알기 

· 마음으로 익히는 방법 알기 

· 몸으로 익히는 방법 알기 

 

 

제2장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교육법 따라하기 

 

아이의 머릿속 파악하기 

· 엄마의 머릿속부터 파악하기

· 아이의 학습 감각

· 주의력과 집중력 기르기

· 일단 머리를 비우고 계획을 짜라 

· 학습도 결국 습관이다

 

아이의 감정 상태 파악하기  

· 마음을 챙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자신감과 동기 

· 위축된 아이,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몸 만들어 주기 

·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 배울 때는 최대한 아이의 몸이 편하게 만들어준다

· 아이는 움직이며 배운다

 

제3장 프랑스 아이는 세 살부터 마인드 매핑으로 생각한다

 

아이의 호기심을 살려라 

· 답을 가지고 하는 질문은 효과가 없다  

· 아이를 생각하게 만드는 열린 질문

· 생각에 생각을 낳는 나뭇가지 같은 아이의 두뇌 

 

프랑스 엄마처럼 해보는 마인드 매핑

· 긍정 교육법의 시작은 마인드 매핑

· 마인드 매핑 응용하기

 

학교에서 활용하는 긍정 교육법

· 베로니크 선생님의 마인드 맵

· 뱅상 선생님의 랩북

 

아이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주자

·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

 

 

에필로그_ 완벽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엄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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