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과학

과학 상세

아주 이상한 수학책

아주 이상한 수학책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지은이
벤 올린
옮긴이
강세중
발행일
2024-02-20
사 양
520쪽   |   152*225 mm
ISBN
979-11-91013-59-7 03410
상 태
정상
정 가
25,000

도서구매 사이트

구매를 원하시는 서점을 선택해 주세요.

  • Yes24
  • 교보문고
  • 알라딘
  • 인터파크
“세상을 바꾼 수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은 모두 놀이에서 나왔다!”
그저 놀았을 뿐인데 세상의 구조가 파악되는 생각법

★★★

아마존 베스트셀러
수학 분야 1위 《이상한 수학책》 시리즈 최신작!
“천재들은 왜 게임에 빠져들고,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플레이하는가?”
게임, 퍼즐, 추리로 세상을 이해하는 75와 1/4가지 방법들!

놀이가 배움이 되고, 배움이 즐거워지는 경험!
게임에서 최고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충격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벤 올린의 ‘이상한 수학책’ 시리즈 최신작 《아주 이상한 수학책》이 출간됐다. 그의 데뷔작은 일상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룬 《이상한 수학책》으로, 단 하나의 수학 문제나 해설 없이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출간 직후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한국에서도 2020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출간된 두 번째 책 《더 이상한 수학책》은 첫 책에서 한 단계 진화해 수학의 꽃이자 메인 요리라 불리는 미적분을 다뤘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쁨, 사랑, 인기, 권력, 부, 시간 등 모든 것의 ‘변화’를 수학으로 표현한 또 다른 언어로서 미적분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 책 역시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다수의 전문 학술지와 대학교와 기관에서 그해 ‘최고의 수학책’으로 선정되었다. 

앞선 두 권의 책에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데 포커싱한 반면, 이번에는 방향을 완전히 틀어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뇌 게임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왜 게임일까? 실상 진지한 수학이 유치한 놀이에서 태어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대부분이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벤 올린은 교과서와 교실에 갇힌 수학을 꺼내 상상력과 창의력의 세계로 초대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책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것이다. 수학을 가지고 노는 인간은 코를 가지고 노는 코끼리, 날개를 가지고 노는 새, 멋진 차를 가지고 노는 배트맨과 같다. 또한 타고난 대로 행동하는 생물이다. 여러분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동물의 왕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별한 차원의 재능이다. … 선물을 꺼내서 가지고 놀아라. 아니면 적어도 고양이처럼 포장지라도 가지고 놀아보아라.” 

우주는 수학적 원리로 가득하고, 삶의 모든 영역이 수학으로 이뤄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게임, 퍼즐, 추리 등 각종 놀이 대부분은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니 수학자에게 게임만큼 흥미로운 대상은 없을 터다. 벤 올린은 논리, 전략, 공간, 추론에 대한 게임들을 엮으려고 노력했다. 나아가 재미있고, 플레이하기 쉬우며, 수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이 세 가지 기준으로 게임을 골랐다. 시대를 초월해 재미있고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수학적 발상을 유도하는 게임을 엄선한 저자는 게임의 유래와 그 안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들을 쫄깃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저자 특유의 위트와 광범위한 지식 그리고 익살맞은 그림에 빠져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게임의 원리를 넘어 세상의 구조에 직면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 벤 올린(Ben Orlin)

 

초등학생에서 세계적인 명문대의 교수들까지 수많은 팬을 거느린 인기 블로그 ‘이상한 그림으로 보는 수학’Math with Bad Drawings 주인장. 《애틀랜틱》, 《파퓰러 사이언스》, 〈시카고 트리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수학 관련 글을 쓰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교사직을 시작해 나중에는 영국에서도 교사로 재직했다. 미 전역을 돌며 수학 외 심리학, 생물학, 영문학을 강연했다. 심지어 지구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지구과학까지도!

 

충격적인 데뷔작 《이상한 수학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으며 6년이 지난 지금도 수학 분야 수위를 지키고 있다. 《더 이상한 수학책》도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다수의 전문 학술지와 기관에 의해 ‘최고의 수학책’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작품은 SNS의 개그 소재부터 교육대학원의 수업 교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인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옮긴이 | 강세중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며, IT회사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추천의 글

 

지적 유희로 가득한 수학 게임들을 모아놓은 책. 대중들이 오래도록 즐겨 읽는 수학 문학의 고전이 될 것이다.

_알렉스 벨로스, 영국을 대표하는 대중 수학자,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저자

 

이 책은 정보, 재미, 창의성이 조화를 이룬다. 틈틈이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된다.

_조 볼러, 세계적인 수학자, 스탠퍼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수학 때문에 고개를 절레절레한 경험이 있는가? 이 책을 읽는 순간 수학의 재미를 제대로 발견하고 맛볼 수 있다.

_숀 캐럴, 이론물리학자이자 자연철학자,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벤 올린의 책은 킥킥대며 읽다가 어느새 웃음이 터질 정도로 치명적인 즐거움을 준다. 

_전미 수학협회

 

해변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화장실에 두고 읽기에도 좋은 책!

_《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  차례


이 책을 시작하며

 

제1부 공간 게임 

“모든 말은 힘을 투사한다. 빛과 어둠의 광선이 말판을 가로질러 뻗는다.”

 

INTRO  

제1장 점과 상자_ 심오함은 놀이에서 나오고 과학은 바보 같음에서 나온다  

제2장 콩나물_ 단순함과 복잡함의 결혼에서 탄생한 가장 예쁜 아이  

제3장 궁극 틱택토_ 출렁이고 비틀거리며 살아 움직이는 프랙털의 세계  

제4장 민들레_ 공간적 구조와 시간적 정교함이 조우하다  

제5장 양자 틱택토_ 동시에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는 안개 같은 우아함  

제6장 공간 게임의 별자리_ 우주의 별처럼 공간을 수놓으며 아름답게 유영하다  

 

제2부 숫자 게임 

“나쁜 수 하나가 좋은 수 40개를 무효화한다.”

 

INTRO  

제7장 젓가락_ 일본 학교 운동장에서 태어나 전 세계 학생들을 매료시키다 

제8장 수연_ 폭풍우 구름처럼 뒤틀리고 넝쿨처럼 얽히는 재미  

제9장 33에서 99 사이_ 가끔은 약자가 승리하는 게임도 있다  

제10장 동전 돌리기_ 동전 돌리기로 경제생활을 위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다 

제11장 예언_ 스스로를 훼손하는 예언은 얼마나 짜릿한가? 

제12장 다양한 숫자 게임_ 불가촉천민의 놀이터인 숫자의 나라에서 놀아보기 

 

제3부 조합 게임

“시작은 책처럼, 중간은 마술사처럼, 마지막은 기계처럼 플레이하라.”

 

INTRO  

제13장 심_ 6개의 점으로 온 우주에 두통을 선사하는 방법  

제14장 티코_ 험프리 보가트와 마릴린 먼로도 사랑한 달콤한 게임  

제15장 이웃_ 단순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다양성  

제16장 꼭짓점_ 서로 다른 풍미가 균형을 이루는 와인처럼 맛있는 게임 

제17장 아마존_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결정을 하는 최적의 방법은? 

제18장 넓고 깊은 조합 게임_ 조합의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수학적 본능을 깨우다  

 

제4부 위험과 보상 게임 

“말 하나를 지키려다 게임에서 질 것인가?”

 

INTRO  

제19장 짤_ 판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하는 힘  

제20장 아르페지오_ 관점과 질문을 바꾸면 선택이 달라진다  

제21장 상식 밖의_ 바보야, 중요한 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거야  

제22장 종이 권투_ ‘크게 패하고 작게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제23장 경주로_ 그저 게임을 했을 뿐인데 저절로 물리학 이론을 깨우치다  

제24장 위험과 보상 게임 신속히 살펴보기_ 단순한 게임이 어떻게 복잡한 삶의 진실을 포착할까? 

 

제5부 정보 게임

“이기고 있다면 명확히 하라. 지고 있다면 복잡하게 만들어라.”

 

INTRO  

제25장 숫자 야구_ 정보의 바다에서 유의미한 것을 어떻게 건져내야 할까?

제26장 매수자 위험부담 원칙_ 패배보다 더 나쁜 승리, 승자의 저주를 피하는 방법은? 

제27장 LAP_ 고립된 세계와 열린 세계의 불편한 만남  

제28장 양자 낚시_ 때로는 게임으로 마법 같은 내면의 힘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제29장 사이사라_ 논리 구조를 통해 창의성과 실험정신이 폭발하다 

제30장 정보 게임 발송_ 직관과 통찰, 허세와 담대함 사이 

 

결론 

이 책을 마치며 

자주 묻는 질문  

주석  

참고 문헌 

게임 이름

 

상단으로 이동